올해 장마 예상
2023년 장마철에도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피해가 막심했었죠. 올해 장마는 평년 대비 40% 확률로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올해 장마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장마철 골칫거리
장마철 비가 퍼붓기 시작하면 가장 문제는 신발입니다. 젖은 신발. 장마철이면 젖은 신발 말리는 일이 보통이 아닙니다. 업무 특성상 구두, 운동화, 단화 정도만 허용되는 직장에 다니고 있기에 레인부츠나 슬리퍼 차림은 하늘에 구멍이 나도 어림없습니다. 그래서 장마철이면 늘 젖은 신발에 쩌걱거림, 눅눅한 냄새, 찝찝함 등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장마철에 해가 쨍쨍할리는 만무하고 신발을 세탁하고 말리는 일도 쉽지 않으니까요.
젖은 신발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매일 세탁, 건조가 가능하다면 문제없겠습니다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덜 마른 신발을 신고 출근하자니 발을 넣기도 찜찜해서 신문지, 신발 탈취, 제습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습기제거에 힘써보아도 효과는 미비합니다. 이쯤이면 다 말랐겠지 싶어 신고 나왔더니 발끝 쪽은 축축함이 그대로입니다. 덜 마른 신발을 신고 나오니 불쾌한 냄새까지 더해져 괴롭히죠
청결과 건강을 위한 스마트한 신발관리
신발속 습한 환경은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발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를테면 발냄새를 동반한 무좀, 발톱 무좀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 이 때문에 습도가 높은 창마철이라면 더욱이 신발 건조 및 살균, 관리에 신경써야한다.
그래서 내가 찾은 장마철 필수템
비에 젖은 신발, 눅눅하고 습한 신발, 발에 땀으로 인해 젖은 신발 등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UV살균 운동화건조기'다. 여러 켤레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신발 관리기기도 판매 중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고 자리 차지를 많이 해서 비좁은 우리 집에 살림살이 하나 더 늘이기에는 심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였다.
그러던 중 휴대가 가능한 uv살균 운동화 건조기를 발견하게 되었고 합리적인 가격과 휴대성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다. 비슷하게 생긴 모델이 알*에서 1만 원대에 판매 중이었지만 최근 품질, 유해물질 이슈가 많은 알*는 일단 걸렀다.
핵심은 UV살균
신발 관리는 습하지 않은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핵심은 UV살균을 통해 잔균을 확실히 제거하는 것. 단순 건조만으로는 신발 내 피부사상균과 곰팡이균을 제거할 수 없다. 그렇기에 UV살균이 없이 건조만 가능한 운동화건조기라면 무용지물이라는 뜻.
필자는 믿을 수 있는 KC인증이 완료된 제품, UV살균기능과 부가적으로 타이머기능과 길이조절이 가능한 모델을 골랐다. 가격은 4만원 후반대였지만 사용해 보니 장마철뿐이 아니라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 중이라 굉장히 합당한 가격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는 중이다.
3시간, 6시간, 9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신발의 젖은 정도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면 되는데 나는 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 매일 6시간 모드로 돌려주니 매일 아침이 하루의 시작이 쾌적해졌다. 습해진 신발을 신으면 괜히 발바닥이 간지럽게 느껴지는 게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매일 새신을 신는 것처럼 보송하다. 장마철 필수템도 든든히 준비해 두었으니 올해 장마 걱정 없겠다. 올해 장마 대비 젖은 신발 스마트하게 관리한 운동화건조기부터 준비해 보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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